손맛이 살아있는 2018 겨울 낚시 축제, 강원도로 떠나요!

대한민국 SUV 전문 브랜드 쌍용자동차가 제안하는 겨울 여행 코스! 이번에는 손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여행 특집, 바로 강원도 겨울 낚시 축제 편을 준비했는데요. 연어과 어류인 송어와 산천어부터 얼음 속에 살아 이름이 붙여졌다는 겨울철 별미 빙어 낚시 축제 소식까지 알차게 모아 소개드립니다.

 

 

알싸한 흙냄새가 매력적인 송어와 담백하고 영양 만점인 산천어, 회나 튀김뿐 아니라 조림 요리 ‘도리뱅뱅’으로 먹어도 맛있는 빙어 낚시까지! 춥다고 이대로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낚시 축제 취향에 맞게 다녀오시고, 몸도 마음도 재충전 하는 여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송어 하면 여기, 2018 평창송어축제!”

 

 

송어 양식을 최초로 시작했다는 평창에 있어서 해당 축제는, 이제 지역을 떠올리면 함께 연관 지을 수 있을 하나의 상징이 되었는데요. 이렇듯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바탕이 된 강원도 평창의 송어는 강원도 지방 특유의 깨끗한 땅과 물에서 자라 여느 지역보다 맛이 좋다 자부합니다. 연어과 생선 송어는 바다에서도 살 수 있고, 강물에서도 살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를 가리켜 강해형(降海形)이라고 일컫습니다. 같은 종이지만 강물에 남아 그 크기와 생김새, 맛 또한 다른 산천어와 비교한다면 참으로 신비로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평창송어축제는 또한, 비단 얼음 낚시 한 종류 뿐 아니라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얼음 위 텐트 안에서 즐기는 텐트 낚시, 얼음을 깨고 그 위에서 견지대로 하는 견지 낚시, 물 안에 여럿이 들어가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 맨손 낚시까지 다양합니다.

 

 

잡은 송어는 숙소나 자택에 가서 요리해 먹어도 좋겠지만, 즉석에서 회와 구이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 돼 있어서 가장 싱싱할 때 맛볼 수 있는데요. 특유의 ‘흙내음’이 미각 포인트라는 송어는 생선살에서 아름다운 주홍빛까지 느낄 수 있어, 시각적인 면에서도 참 즐겁습니다. 내 손으로 잡은 송어를 요리해 먹는 기분까지 더한다면 아마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송어 요리로 길이 남겠죠? 낚시 체험과 더불어 눈썰매, 스케이트, 스노우 래프팅, 얼음카트 등의 겨울 레포츠까지 완벽한 페스티벌 평창 송어 축제, 이번 주말에 꼭 한 번 다녀오세요!

 

 

 

“1급 청정수에서만 볼 수 있어요, 화천산천어축제”

 

 

산천어는 송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더 크기가 작으며, 타원형의 세로 줄무늬 특징으로 송어와 그 생김새가 구별됩니다. 송어와 마찬가지로 연어과의 생선이며, 한국과 일본, 알래스카 등지에 분포하는 산천어는 1급수에서만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때문에 낚시 중에 얼음 구멍으로 물 안을 들여다보면 물 안에 산천어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산천어와 송어는 사실 같은 종의 물고기지만, 바다로 내려가는 송어,(강해형, 降海形)과 평생을 하천 또는 계곡 최상류에서 보내는 산천어(육봉형, 陸封型)로 후천적인 변화를 겪는다는 점이 참 재밌습니다. 맛이 담백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산천어는, 송어 특유의 ‘흙내음’도 나지 않아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데요. 고영양 저칼로리의 대표적인 식품으로 성인병 예방과 체중 감량에 좋은 식품으로 유명합니다.

 

 

이토록 매력 만점인 산천어 축제, 올 겨울에 안 가볼 수 없겠죠? 송어 축제와 마찬가지로 잡은 자리에서 바로 회, 구이, 찜 등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산천어축제는, 또한 화천군에 숙박을 하면 야간 낚시 체험 이용료가 무료라는 반가운 행사도 기다리고 있는데요. 상업성을 벗어나 진정한 지역 축제를 일구고자 하는 화천군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가성비 최고의 겨울 축제, 화천 산천어 드시고 내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알배기 빙어로 면역력 증진, 인제빙어축제!”

 

 

얼음 속에 산다고 하여 ‘빙어’라 불리는 이 생선은 투명하리만치 찬란한 은빛 비늘이 매력적인데요. 차가운 물, 주로 1급수에서만 사는 어류로 알려져 있지만, 서식환경에 따라 적응 능력이 뛰어나 2급수에서도 많이 생존한다고 합니다.

 

 

빙어 낚시를 위한 얼음 구멍으로는 해가 잘 비치며 눈이 덮이지 않은 장소를 선정하는 것이 좋은데요, 시간대에 따라 수심층이 다르고 떼로 몰려다니는 습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입질이 없다면 터를 바꿔 가며 낚시 하시길 권장합니다. 해가 뜨기 전과 해질녘이 빙어의 피딩 타임(입질 시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뼈째 먹는 생선으로 칼슘 섭취와 함께 단백질과 아미노산, 비타민 E등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 및 성장발육에 좋은 빙어는 날로 먹거나 무침, 튀김, 매운탕 등의 여러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생강과 궁합이 좋으며, 3~4월 경이 산란기인 빙어는 1~2월달이라면 알배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팬에 살짝 튀겨 각종 재료를 넣어 만든 매콤한 양념장과 야채를 곁들여 먹는 ‘도리뱅뱅’은 겨울철 별미로 그만인데요. 가족들과 함께 신나는 빙어 낚시도 즐기고, 영양 만점 요리까지 나누어 드시면서 추운 겨울 포근하게 보내시길 추천드립니다.

 

 

 

겨울에 더욱 맛있는 제철 생선 송어와 산천어, 또 빙어 낚시 축제소식 알아봤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점점 추워지는 겨울이 야속하지만, 집에만 있기엔 심히 아깝게 느껴지는 1월입니다. 이 겨울이 가기 전, 몸에 좋은 제철 생선을 맛보며 낚시 체험 및 신나는 겨울 레포츠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신나는 겨울 드라이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Life Is Open! 여러분의 즐거운 드라이빙 라이프를 쌍용자동차가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