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오토캠핑의 묘미! 쌍용자동차 ‘사운드 오브 뮤직캠프’ 현장 공개!

가족과 함께하는 오토캠핑 그리고 낭만적인 뮤직페스티벌까지. 이보다 더 완벽한 여름 밤은 없죠. 쌍용자동차가 일상에 지친 여러분을 위해 아주 특별한 여름 날을 선사했습니다. 바로 ‘사운드 오브 뮤직캠프’를 통해서 말이죠. 매년 이맘때 열리는 사운드 오브 뮤직캠프는 올해로 벌써 6회째인데요. 지난 8월 12일(토)부터 13(일)까지 양일간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고객 200쌍을 초청해 진행했답니다. 그 때문일까요? 충남 태안 어은돌 오토캠핑장에는 저마다 개성만점의 쌍용자동차 행렬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온 가족이 즐거웠던 여름 날의 추억, 쌍용자동차의 사운드 오브 뮤직캠프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페스티벌의 묘미가 여기에! 열기구부터 무상점검 서비스까지”

 

■ ‘사운드 오브 뮤직캠프’ 행사가 진행된 어은돌 오토캠핑장 전경

 

이른 아침부터 어은돌 오토캠핑장은 쌍용자동차로 붐볐습니다. 저마다 가족, 연인의 손을 잡고 캠핑장으로 향했는데요. 이곳은 캠핑의 진수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였습니다. 각종 행사를 진행하기 알맞은 넓은 잔디밭이 가장 먼저 입장객을 반겼습니다. 특히 캠핑장 앞에는 수심이 얕은 해변까지 있어 썰물 때는 조개잡이 체험과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었죠. 시설 면에서도 캠핑장 곳곳에 개수대와 샤워장, 세면시설이 마련돼 이용에 불편함이 없었으며, 에어컨이 설치된 화장실은 쾌적하기까지 했습니다. 캠핑장을 둘러 보니 어느새 오후. 아직 캠핑의 분위기가 달아오르기엔 살짝 이른 시간이지만 쌍용자동차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가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커다란 열기구. 쌍용자동차의 로고가 새겨진 커다란 열기구가 캠핑장의 한가운데 잔디밭에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약 20m 높이까지 떠오른 열기구는 사람들에게 하늘을 나는 느낌을 선사하기에 충분했죠. 열기구가 사람들을 실어 나르는 잔디밭 옆에는 ‘플레이 그라운드’가 마련됐는데, 이곳은 이름 그대로 놀이터였습니다. 한 쪽에는 코르크 마개를 쏴서 진열된 상품을 맞춰 떨어트리는 ‘리얼 코르크건’ 부스가 있었습니다. 생전 처음 코르크건을 조준해보는 아이와 그 옆에서 도와주는 아빠의 모습에 미소가 절로 났습니다.

 

■ 1. ‘리얼 코르크건’ 체험 부스
■ 2. 물폭탄 던지기 게임
■ 3. 티볼리 젤리캔들 아트클래스
■ 4. 리멤버 무상점검 서비스 부스 

 

물론 잔잔한 놀거리도 있었죠. ‘티볼리 젤리캔들 아트클래스’ 부스에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젤리 캔들을 만들어보는 아이와 뒤에서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엄마를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입장할 때 나눠준 쿠폰으로 시원한 생맥주를 받아 들고 나무그늘에 둘러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는 어른들의 모습에서도 ‘힐링’이 느껴졌습니다. 그 외에 플레이 그라운드 한편에는 신형 티볼리와 렉스턴이 전시돼 캠핑장을 찾은 쌍용차 가족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또 캠핑장 끝에는 쌍용자동차의 자랑인 ‘리멤버 무상점검 서비스’가 출장부스를 차리고 고객들의 차량을 점검해주고 있었죠. 쌍용자동차의 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 오토캠핑의 열기가 달아오르다!”

 

■ 자이언트 버블쇼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

 

따가운 여름햇볕의 열기가 한풀 꺾이자 열기구가 뜨고 내리던 그린존의 잔디밭에선 공연이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사전공연으로 K-pop 저글링쇼와 자이언트 버블쇼가 펼쳐졌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열광한 시간이었는데요. 특히 자이언트 버블쇼는 막바지에 수많은 비눗방울이 머리위로 쏟아져 아이나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거워했습니다.

 

■ 그린존 잔디밭 위에 펼쳐진 메인 무대

 

해는 이미 수평선 너머로 사라지고 선선한 저녁 바람에 기분이 좋아질 무렵, 그린존의 잔디밭 위에 놓인 의자로 쌍용차 가족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 캠프라는 행사명에 걸맞은, 메인 공연이 준비됐기 때문이죠. 같은 시간, 플레이 그라운드에선 푸드 트럭과 웨스턴 바가 준비돼 다양한 야식과 음료를 제공했습니다. 그야말로 오감 만족, 본격적인 오토캠핑의 시작이었습니다.

 

■ 5. 메인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쌍용자동차 가족들
■ 6. 홍대 유명 인디밴드 사운드박스
■ 7. 트로트 가수 별사랑
■ 8. K-POP 퍼포먼스 밴드 제이모닝

 

이윽고 오후 7시, 개그맨 안윤상이 이동형 트레일러 위로 올라오자 객석에서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안윤상씨는 특유의 성대모사 개인기와 노련한 진행솜씨로 열기를 한껏 띄워 올렸습니다. 이후 무대 위에는 홍대 인디밴드 ‘사운드박스’가 등장해 강렬한 밴드 음악을 선보이며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어요. 특히 사운드박스 특유의 경쾌한 탭댄스를 출 땐 빨라지는 발소리에 맞춰 박수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뒤이어 신인 트로트 가수 ‘별사랑’의 무대가 있었습니다. 적극적인 무대매너와 트로트 음악 특유의 친화력이 더해져 뜨거워진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었죠. 마지막 무대는 K-pop 퍼포먼스 밴드 ‘제이모닝’이 장식했습니다. 제이모닝은 화끈한 무대매너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이에 호응한 많은 쌍용자동차 가족들은 무대 앞까지 나와 박자에 맞춰 손을 흔들고 몸을 흔들었습니다. 무대가 막바지에 이르렀을 땐 이미 좌석이 없는 스탠딩 공연이 되어 있었죠.

 

■ 무대 위에 오른 개그맨 안윤상

 

그렇게 한바탕 열기가 휩쓸고 지나간 뒤, 한껏 흥에 취한 사람들은 각자의 텐트로 돌아갔습니다. 따로, 또 같이 쌍용자동차 가족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오토캠핑의 밤을 즐겼는데요. 이번 행사가 쌍용자동차 그리고 쌍용자동차 가족들에게도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라면서, 내년에도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