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주 기록 갱신! 쌍용자동차의 오프로드 랠리 히스토리

“극한의 한계를 넘어, 쌍용자동차가 세운 자동차 랠리 기록들!”

 

흙먼지 날리는 사막부터 눈과 빙판이 뒤덮인 스칸디나비아 반도까지. 아시아를 찍고,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까지! 쌍용자동차가 달린 오프로드는 어느 하나 쉬운 곳이 없었습니다. 코란도를 비롯해 무쏘, 카이런, 티볼리 등 쌍용자동차는, 이처럼 쉽지 않은 오프로드를 달리며 대한민국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바로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인 ‘오프로드 랠리’를 통해서 말이죠.  90년대부터 최근까지 쌍용자동차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기에 도전장을 내밀며, 국내 어떤 자동차 브랜드도 해내지 못한 여러 기록들을 세웠습니다.

 

코란도를 통해 국내 자동차산업 사상 최초로 국제 랠리에서 우승한 것은 물론, 죽음의 레이스인 ‘다카르 랠리’에서는 국내 최초로 공식 완주 기록을 세우기도 했죠. 2009년에는 장애인 드라이버가 카이런 차량으로 다카르 랠리에 출전해, 사상 최초 완주라는 휴먼드라마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쌍용자동차 앞에서는 국경과 극한의 날씨, 도로사정은 문제가 아닙니다. 험난한 랠리에서도 쌍용자동차는 특유의 내구성과 스피드, 기술력을 자랑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놀라운 여정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국내 최초의, 최고의 기록을 갱신했던 쌍용자동차의 오프로드 랠리 히스토리, 인포그래픽을 통해 만나 보세요!

 

*자동차 랠리(Rallying) 경주란?

 

1,000km에서 많게는 10,000km의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경주로 단거리 자동차 경기와 달리 장거리, 장시간에 걸쳐 실시. 각각 코스에서 얻은 득점을 합계해 부문별, 종합 순위가 정해진다. 가장 유명한 랠리 대회로는 지옥의 랠리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가 있다.

 

쌍용자동차는 1994년 다카르 랠리에 출전해 국내 최초의 공식 완주 기록을 세우고 종합 순위 8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2009년엔 장애인 드라이버가 카이런으로 출전해 사상 최초로 완주를 하기도 했다. 쌍용자동차는 최근 티볼리로 스페인 오프로드 랠리에 출전, 현재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2017년에는 티볼리 랠리카가 스페인 오프로드 랠리에 참가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